영철 버거 Classic에 대한 궁금증 해소

전에 영철버거가 Classic이 왜 신제품인데 Classic인가 하는 질문이 올라와서 궁금해 하던차 어제 영철버거에 가서 직접 물어 봤다.

“영철버거 원조는 바로 옆집에서 하는 천원짜리 버거인데 왜 여기 신제품이 Classic 인가요? “

“아! 그건 고전이라는 뜻의 Classic이 아니라. 제품시리즈의 출발점으로 Classic을 쓴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Jazz나 Pop같은 제품이 나올수도 있다는것이죠.”

아~! 음악장르를 지칭하는 Classic이였구나! 통상 Classic하면 고전적인 또는 옛날옛적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서 착각을 한것이다.

궁금증을 푼 나로서는 이제 배가 고플따름이였다.ㅋㅋㅋ

그래서…쩝쩝…

“아저씨 이거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먹어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저두 하루 놓아두고 먹어도 괜찮던데요!”

“그럼 2개 포장해 주세요!”

참새가 방아간 못지나 간다고 아침에 먹을 버거 2개를 구입하고 집에 왔다.

옆에 같이 있던 같은과 누나가 1500원짜리 클래식 버거는 여자가 많고, 1000원짜리 스트리트 버거는 남자가 많다고 그러더군.
하긴 1500원짜리가 좀 보기가 좋은건 사실이다.
맛으로 치자면 차라리 1000원짜리 버거가 낫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그거야 개인취향이니까…

앞으로 Jazz버거, Pop 버거, Rock 버거 등을 기대해도 좋은듯하다.


1,500원 치고는 정말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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