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원 등록금(물론 내가 번다.)
이것도 지름중에 들어간다. 올해 최고의 지름이였고, 그로인해 내 생활패턴과 삶의 의욕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2. IBM 노트북
대학원 다니면서 쓸려고 샀는데 아주 아주 잘 쓰고 있다.
노트북 가방을 거북이 등딱지마냥 매일매일 가지고 다닌다.
3. 책(한두권이 아니라…)
역시나 세번째는 책이다. 달달이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왜이리 많이 생기는지…
아마 책산 돈으로 옷을 샀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한다.
보고싶은 책이 있음 주체를 못한다. 이거 병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가끔들고…
4. 여자친구 선물들 (옷, 악세서리, 기념일 선물 등등)
이래저래 사준 선물들, 그에대한 효과는…..음 ….
미지수이다….아마 내가 알지 못한는 포스의 힘일지도 모름.
참… 써보니 올해 별루 산게 없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래도 생활 빠듯하게 했다. 윗 목록들이 단 한번에 지른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르다보니 하나하나 파이가 컷다.
쓰다보니 느낀건데.. 올해 정말 책 많이 봤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지금까지 살면서 올해처럼 책을 많이 본 해는 없던거 같다.
한해동안 좋은 책 지름 습관하나 잘 들인거 같다.
2005년 지름 목록이라….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