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의 응원덕에 생일파티를 아주 재미있게 마쳤다.
먼저…
물론 모두다 고마웠지만, 제일 고마웠던 사람은 케익을 만들어준 사람이였다.
회사 여직원중에 최근에 친하게 지네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생일이라고 케익을 만들어 주었다. 나도 그 여직원에게 도움을 주긴 했지만, 그 여직원도 나에게 잊지못할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정말 고맙다. (당신 정말 회사 생활하면서 큰 보험하나 든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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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장소는 둘둘치킨 대림점이였다. 마늘통닭으로 유명한 곳인데, 역시나 예약을 하길 잘한거 같다. 올라가보니 자리가 꽉 찼더군.
이래저래 회사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 사업방향에 대해서 과장님에게 들은걸 이야기도 해드리고, 나중엔 과장님까지 오셔서 또 이야기 나누고, 아무튼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유익한 시간이였다.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 그때 찍은 사진을 보아하니 입이 귀어 걸려있다.
생일 선물은 헤어드라이기, 다리미.
전에 같이 일하는 동생에게 두가지가 필요하다는 말을했었는데, 딱 그거여서 더욱 좋았던거 같다. 그냥 흘린이야기였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니.
다시금 주변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그런자리였던거 같다. 역시나 회사가 방학이 없어서 좋은게 있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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