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XBox360 콜오브듀티2 한글 정품 예약판이 도착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어제 물건이 풀려서 왜 예약판이 도착하지 않는지 상당한 불만을 안고 잠에 들었다.
하지만 그런 불만을 잠식시키듯이 오늘 헤드셋과 1만원 통화상품권이 포함된 상태에서 물건이 도착했다.
도착한 박스 ㅡㅡ;
내부 전경(3가지 모두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다.)
케이스 내부
XBox360을 구매함과 동시에 콜오브듀티2 월드코드로 되어 있는 정품을 구입했는데 게임 국가코드때문에 되지 않았다.(아주 이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다. 한국은 세계의 일원이 아니던가?)
들리는 후문에는 국내 정발이 예약된 타이틀은 월드코드건 일본코드건 국내 정발 XBox360에서는 안돌아가게끔 해놓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정책이다. 최소한 월드코드 타이틀은 돌아가줘야 되는거 아닌가?
그런 비하인드스토리 이후로 정발 예약을 하고 받는데 2주가 걸렸다. 오늘 드디어 플레이를 해보겠군. 흐흐흐
옆에서 박스 개봉하는걸 보시던 과장님이 한말씀 하셨다.
“이것저것 사는걸 보니 솔로생활 좋아보이긴 한데, 너무 솔로생활 오래하면 안좋아~~~!”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이제 즐기는 일만 남았다.
5.1채널이 들려주는 전장효과를 이제 피부로 느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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