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오는 글귀다.
혹 이 글귀가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몰라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자신이 아는것과 그걸 실천에 옮기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자기계발 서적을 수도 없이 읽어온 나로서는 정말 찔리는 말이 아닐수가 없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다 천편 일륜적이다.’라고 폄하했던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졌다.
이런 책은 읽고 이해하는것에 그쳐서는 안되고 행동의로 옮겨졌을때 빛을 발휘한다는 것을 나도 알고 있었지만 소설책처럼 읽고 구석에 처박아 두기 일색이였다. 이번 주말에 이 책 한권만 들고 버스에 올라타서 한번 다 읽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면서 책을 두번째 읽으면서 줄을 쳐가고 메모도 하고 정말 세심하게 읽어갔다. 정말 당연하고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들 이지만 우리들이 수도없이 이런 책을 구입해 읽고 또 읽는걸 보면 정말 행동으로 구현(?) 되는건 천지차이인것 같다.
마지막 챕터에 “끝마무리를 보면 그 그릇의 크기를 알수 있다”라는 챕터를 보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도 하고(난 지금 이직 중에 있다.) 주변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문자를 보네고 전화도 걸고 “신은 사람의 마음을 보지만 사람은 사람의 외모를 먼저본다”라는 글귀를 보고 옷이나 악세서리에 치중도 해보고 머리스타일에도 관심도 가져보고 정말 나에대해서 많은걸 변화시켜준 책이라 볼수 있다.
책을 두번째 읽으면서 이 책에서 줄 치지 않은 부분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할정도로 글귀 글귀가 주옥같다고 느꼈다. 줄치며 마음에 새기고 나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 보고 다시 책을 덮어두겠지만 항상 보이는 곳에 책을 위치시켜 항상 마음을 잡을수 있는 무언가로 삼아야 될거 같다.
그리고 마지만에 나온 글귀에서 더 발전시켜 “‘행동하는것’이 ‘힘’이다.”라는걸 꼭 느껴보고 싶다.
‘아는것’이 ‘힘’은 아니다.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