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IBM 노트북 가방을 구매했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가방에 노트북 14인치짜리, 밧데리, 어뎁터, gp2x게임기, 디카, ipod 그리고 여분에 책들을 넣어놓고 다니는데 무겁기는 하다.
하지만 무거운건 정말 참을 수 있는데, 구입한지 몇일 되지도 않은 티셔츠의 옷감이 일어나 버리는 부작용이 있다. 물론 옷감의 재질에 따라 강도가 강한건 일어나지 않지만 면티셔츠 같은건 여지없이 일어나 버린다.
피해자
범인
솔직히 쿠션 부분의 재질이 제법 까칠하기는 하다. 그치만 그것도 타거스 OEM으로 공급된 IBM노트북 가방인데 이런것들이 이러면 다른건 어쩌란 말인가? ㅜㅜ
그렇다고 노트북을 안들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벌써 노트북 가방만 3개째 지른 상태이다. 저런 등받이쪽 쿠션이 없는걸로..
그렇지 않아도 옷두 별루 없는데 저 가방이 잡아먹은게(우리 어머니는 잡아먹는 표현을 쓰신다.) 몇벌 된다.
첫번째 노트북 가방은 Intel 번들 가방이였는데 그거 역시 쿠션이 재질이 같은거다. 그래서 버린지 오래다.
그래서 지른 가방. 쿠션이 없다.ㅋㅋㅋ
구입한 노트북 가방 (주머니가 많아서 좋다.)
옷 잡아먹는 노트북 가방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