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회사에 출근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저번주 금요일인데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포스팅을 살짝 해본다.
내가 이직한 회사는 사진으로 첨부한다. 짠~~~~
typos님이 내가 쉴동안 메신저로 항상 말씀하시던…
빨리 일이나 시작해라! 넌 일하는게 노는거잖아!
일하는게 노는거라….. 내가 일을 즐기면서 하는건가? 아니면 일을 안하고 놀기만 하는건가?
뭐 typos님이 나 노는건 한번도 못봤으니 전자라고 생각하도록 해보자구. ^^;
근처에 Yahoo가 있어서 내일 typos님에게 밥도 얻어먹기로 했으니 좋은 이야기는 그때 나눠보도록 하자구.
첫 출근하고나서 뭔가 뿌듯한 느낌이 들었던 주요한 이유는…
부장님이 대용량 검색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역시나 책을 파고 있는것보다야, 이렇게 설명한번 듣는게 훨씬 효과가 좋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물론 알고 있는것들도 있었고 모르고 있는것들도 있었고 했지만 모르면 배울게 많아지는거니 뭐든 좋지 않겠나? ㅎㅎ
초기 검색엔진을 처음 만져봤을 때의 그 느낌을 다시 살려서 즐기면서 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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