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야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봤다.
제목은 이 포스팅 제목과 같고 외국에서도 33살까지 부모님에게 엊혀사는 사람들이 있을줄을 몰랐는데 뭐 영화니까 그냥 그럭저럭 잘 봤다.
보는 중간에 한국어 제목인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라는게 잘못된 제목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화 최대의 반전은 이 제목이 전혀 영화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였다. ㅎㅎ
그렇지만 영화 자체는 볼만했다. 내가 좋아하는 로멘틱 코메디 장르에 충실한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다.
물론 그 재미에 한몫을 한 유능한 조연들이 매우 돋보였다.
왼쪽 남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나오는데 외국도 프로그래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듯 하다. ㅎㅎ ㅡㅡ;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Failure To Launch, 2006)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