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오카리나 Sop C키를 구매했다.

그 남자 그 여자를 연주하기 위해 급한 마음에 옥션에서 9900원 떨이 제품을 구매했다. 받아보니 정품이긴 한거 같은데 아직 연주는 못해봐서 소리 검증은 나중에 해야할거 같다.

예성 오카리나는 그나마 국내 공장(?) 생산 오카리나 중에서 제품의 음질이 믿을만 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원래 정가가 3만원에 넘지만 옥션에서 아주 싸게 속는셈 치고 구매 했다. 색은 선택권이 별로 없어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던 하늘색으로 했다. 역시나 투박하긴 해서 연주시 뽀대는 나지 않겠지만 수제 오카리나를 구입하기 전까지 급한맘으로 가지고 놀만은 할거 같다.

버즈 부분은 거짐다 연습했는데 다행히 장혜진 부분이 더 길고 더 쉽다. ㅋㅋ (버즈 부분은 플렛이 2개 장혜진 부분은 기본적으로 없고 국부적으로 발생한다.)

이런 포스팅만 올리지 말고 연주곡을 녹음을 빨리 해야는데, 그리고 담달 초에 세상에서 가장 친한친구 결혼식이 있는데 연주곡 선곡과 연습도 해야하구 으~~~~~ㅋ

참 그리고 방에 에어컨도 달았다. 장마인데도 요즘 너무 덥다.

p.s 에어컨 전기 절약 방법있으면 좀 공유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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