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Segaran의 인터뷰

오늘 아침에 토비의 블로그에 가서 정신없이 토비 세가렌의 20여분간의 인터뷰를 봤다. 책을 보다 보니 더 자세하게 이 사람의 이력을 알고 싶었고, 집단지성 책에서 쓰인 AI알고리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고 싶었다. 인터뷰에서는 많은 내용이 나오는데,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 상당히 이쪽 세계에 대한 식견이 좀 있는 분이여서 그런지 질답이 흥미롭게 오갔다. 간단한 이력과, ML과 Python 이야기,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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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ang으로 구현한 분산처리 플랫폼 : PDF 공개

금번 8월 월간 마소에 올렸던 Erlang관련 기고문을 공개한다.   한달정도 지나면 공개해도 된다는 말씀을 기자 분에게 들었었고 게다가 저작권이 본인과 월간 마소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면서 지면 여건상 많은 내용을 넣지 못한것이 조금 아쉬웠다. 11장으로 집약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초보분들에게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추가적으로 리서치가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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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에서 있었던 Hadoop Community 모임

재미있었다. 발표자료 준비하는과정에서 뭘 발표할까 몇가지 중에서 고르다가 시작 2시간 전에 PPT 작성하고 발표 했다. 한재선 박사님은 역시 Hadoop을 이용한 ML관련 내용을 발표 하셨고, 형준님은 HBase의 성능테스트 해보신 경험을 발표 하셨다. 내가 했던 발표는 Thinking Parallel 이고 map/reduce를 해보면서 궁금했던 몇가지 질문에 답변을 찾는 방법으로 발표를 이끌어 나갔다. 발표자료 첨부한다. 결론은 개발자들에게 하드웨어를 추가만함으로서 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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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3

아무리 Backend 관련 엔지니어라고 해도 예쁘게 보여주지 못하면 결과의 효과가 심하게 반감되는 상황을 하도 많이 봐와서 견디다 못해 요즘 Flex를 해보고 있다. 공부하면서 Flex를 비롯해서 Flash 계열 어플리케이션의 동작원리를 어렴풋이나마 익힐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내가 익힌것은 Flex 전체의 세발의 피도 안된다.) 여기서 쓰이는 ActionScript라는 언어가 자바와 상당히 닮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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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영어 발표 후기

생전 처음 영어로 주절주절 오래도록(30분?) 해봤다. 일단 발표는 준비를 좀 해놓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꼈다. 하지만 역시 대만, 홍콩 사람들의 영어 발음은 정말 듣기 힘든부분이 좀 많았다. 물론 내 발음도 그렇게 느꼈을지 모르지만…. (역지사지) 아무튼 다양한 발음군들에 대한 경험이 필수적일거 같고 영 힘들다면 자주 이야기해서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도 만들어야 할거 같다. 이번 기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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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얼랭 모임이 야후에서 있군요.

누가 보면 야후 코리아에서 있다는 이야긴줄 알겠지만 아쉽게도 야후 본사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Erlounge @ Yahoo 재밋겠다. 전에 야후 내부 직원 전용 사이트에서 erlang으로 검색하니 딱 한명 나오던데, 그 사람이 모임장소 섭외를 한거 같다. 시간나면 이 친구하고 메신저나 터놓고 이야기나 하면 되겠군. urls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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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문화를 향해서

기업에서 보면 가장 연봉이 높은 이들의 의견, 즉 HiPPO(highest-paid person’s opinion)들의 의견이 비즈니스 세계를 지배해 왔다. 세상은 데이터로 넘쳐나고 그 기반으로 하는 리포트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하지만 그곳에서 정보를 뽑아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단계로 가기위한 소양은 데이터의 양과 정보의 양에 비해서 미비하게 짝이 없다. 내가 야후에 와서 가장 흥미롭고 충격적으로 느낀 부분은 바로 이런 HiPPO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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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도전

한국에서 한 일이 홍콩 및 대만 야후 엔지니어의 흥미를 끌게 되어서 그들 앞에서 금주 수요일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준비를  하러 오늘 어렵게 도서관에 왔다. 외국 체류 경험은 신혼여행  포함 단 2주일 뿐이고, 게다가 영어 프리젠테이션은 처음이다. 해보겠다고 했지만 무엇보다 부담이 크다. 왜냐면 처음이니까…하지만 잘 되면 외국 엔지니에들과 큰 교류의 시작이 될거란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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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ang과 Python 인터페이싱하기

몇일전 Erlang이 라이브러리가 부족하다 뭐하다 하는 썰을 풀어 놓았었다. 그러다 어제 돌입한 작업이 그럼 Erlang과 다른 외계어들간에 인터페이싱이였다. 작업은 얼랭에서 강력하게 추천하는 방법인 port를 통한 인터페이싱이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언어로 된 프로세스가 얼랭 런타임 환경 이외에서 실행이 되고 그곳에서의 예기치 못한 fail이 전체 얼랭 런타임 환경의 fail로 이어지는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fault-tolerant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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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검색에 대한 생각

약 3년전에 “G마켓과 옥션 검색엔진 간단 비교“라는 글을 쓴적이 있었다. 왜 3년전 글에 대한 이야기냐 하면은 이 글이 아직도 쇼핑몰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할대 자주 언급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G마켓 검색은 여전히 정확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사실 이 부분은 G마켓 검색팀장님에게도 문의를 수도없이 드린 부분이고 많은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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