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왔습니다.

뭐 아무도 없는 대학원 세미나실 이지만 그럭저럭 이래저래 뭔가를 하면서 앉아있다.(사실 오늘 퀴즈시험이 있다.) 휴~~ 어제는 DSP 연습문제풀이 숙제하느라 빡시게 공부했는데, 오늘도 역시나 빡시게 자료구조공부를 해야될거 같다. 최대한 시간끌다가 책을 펴볼라고 이렇게 스팸성 포스팅도 하고 있고 그냥 지나칠수 있었던 아침 등교시간 비올때 옆에서 우산을 받쳐준 아주머니의 친절함도 다시한번 생각하고, 대학원 세미나실 수위아저씨의 ‘동안’발언에 대해서 또 […]

계속 읽기

연애시대 廢人(?) 드라마

월요일 화요일은 연애시대 때문에 러닝머신을 1시간을 뛴다.(집에 TV가 없다.) 어제도 여지없지 9시에 헬스클럽에가서 트레이너랑 과자먹고 운동하다면서 기다리다가 10시에 러닝머신에 승선해 11시에 하선했다. 나에겐 결코 폐인드라마는 아닌듯하다.(건강 드라마) 세상에 러닝머신을 1시간을 뛰게 하는 드라마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으니까. 덕분에 아침에 무척 피곤하다.ㅎㅎㅎ 항상 연애시대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느 특정 대사가 나올때 나역시 나름대로 나의 추억에 빗대어 다른 […]

계속 읽기

요즘 관심이 가는 분야.

검색엔진이 아니라 바로 심리학이다. 특히나 사랑에 빠질때의 심리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찰라. 애타님의 블로그에서 아주 좋은 책을 소개받고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이다. 바로 아래의 책인데. 초점이 잘못 맞았군…. Love,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책인데,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과 그에 따라 필요한 필수인자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심리학책이다. 아래와 같은 […]

계속 읽기

요즘 연애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집에 TV도 없고 그렇다고 돈들이며 TV를 구매하기도 굉장히 귀찮아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는데 요즘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가다 가끔 보던 연애시대라는 드라마가 가슴에 꽂힌다. 뭐 이 드라마 때문에 PMP를 구매해서 틈틈히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볼려고까지 했으니 말 다했지 뭐. 이번 한주도 상당히 바쁘게 보네서 다운만 받아두고 고이 모셔두었던 동영상 클립을 이용해 6편까지 내리 달리면서 봤다. 그러면서 나의 경험에 오버랩되며 […]

계속 읽기

내가 2006년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가 될만한것

바로 콜오브듀티3 때문이다. 오늘 루리웹에서 트레일러 동영상을 보구 필 받아서 한껏 고무되어 있는 상태다. 어제두 대학원분들과 맥주 거하니 마시고 집에와서 습관적으로 XBox360을 켜고 라이브에 접속해서 새벽 1시까지 게임하다 잤는데 그때 했던 게임이 콜오브듀티2였다. 혼신의 한방을 위해 조준하고 또 조준하고를 수도없이 한다. 무엇보다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2차세계대전에 나온 무기들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게임속에 넣었다는것이다. M1 […]

계속 읽기

공자의 말씀이 생각나는 어버이날

子曰 身體髮膚는 受之父母하니 不敢毁傷이 孝之始也요. (자왈 신체발부는 수지부모후니 불감훼상이 효지시야요.) 立身行道하여 楊名於後世하여 以顯父母가 孝之終也니라. (입신행도하여 양명어후세하여 이현부모가 효지종야니라.) 해석하자면.. 공자가 말하였다 ” 우리의 몸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다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며, 출세하여 후세에 이름을 날려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의 끝이다.” 금번 어버이날 즈음해서 집에 내려갔다가 동생이 어처구니 없이(?) 다치는 바람에 아무 정신없이 연휴를 보네고 […]

계속 읽기

‘아는것’이 ‘힘’은 아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오는 글귀다. 혹 이 글귀가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몰라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자신이 아는것과 그걸 실천에 옮기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자기계발 서적을 수도 없이 읽어온 나로서는 정말 찔리는 말이 아닐수가 없다. 이런 책을 읽으면서 ‘다 천편 일륜적이다.’라고 폄하했던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졌다. 이런 […]

계속 읽기

자미두수로 나를 한번 돌아보자!

SNAIPER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나두 한번 돌려봤다. 돌려보는 곳은 http://egosan.com 이곳에서 하면 된다. 이 사람은 성격이 깔끔하고 귀여운 형으로 얼굴이 하얀 사람이 많고 겉은 차게 보이나 다정다감하며 의리도 있고 정직한 편이다. 품성이 인자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부드러운 사람으로 환경적응도 빠르고 의외로 꼼꼼하면서 빈틈이 없다. 하지만 융통성이 좀 부족하여 외골수로 빠질 때가 많고 속이 좁은 것이 흠이며 사람이 […]

계속 읽기

고감자 이직합니다.

이래저래 개인적인, 회사적 사정으로 인해 이직할 예정이다. 이직하게 되는 회사는 국내 모포탈의 검색엔진 자회사 이구. 새로운 검색엔진을 만들기 위해 떠나간다. 그동안 잉카에서 만든 프로그램 문서작업 하면서 느낀거지만 별의 별별 것들을 많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Subversion Repo.를 확인하면서 느껴지더라. 그나저나 이런걸 다 문서작업 할라믄 시간 많이 걸리겠넹. ㅡㅡ; 잉카에 몸담은지가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짧지만 긴 시간이지. […]

계속 읽기

블로그와 지금의 나는 동일한가?

어제 고대신문을 보다가 평소 관심이 많은 작가인 이외수의 인터뷰 글을 봤다. 문득 글을 보다가 기억을 해야될 부분이 있어서 그 페이지만 찟어서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고 집에 와서 자세히 읽어보았다. 마침 고대신문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글이 있어 링크를 시켜본다. 청년들이여, 갇힌 의식을 자유롭게 하라 △글을 쓸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남이랑 똑같은 글을 쓰면 안 된다. 살아가는 방식이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