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딴지 블로그에서 트랙백한다. 정말 죽음이라는건 삶의 대단한 발명품중에 하나인거 같다.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간절히 […]

계속 읽기

좋은 일만 있던 하루

어제 참 기분좋은 일이 상당히 많았던 하루였다. 그런 일상의 조그마한 행복들 때문에 사는게 아닐까 하는 잠깐의 사색도 해봤다. 첫번째로 일요일날 학교에 두고왔던 노트북 어뎁터를 찾았다. 자리옆의 라지에이터에 살며시 올려져 있었는데 수업 끝나고 바로 가서 발견해 가져올수 있었다. 급한 마음에 옥션에서 중고로 어뎁터 구매를 요청한 상태였는데 이제 어뎁터가 2개가 되었으니 하나는 회사에 놓구 하나는 집에 놓구 […]

계속 읽기

“좋은 사람을 만나는 자세”에 대한 트랙백

오늘 점심 시간에 벨리에 들렀다가 참 좋은 글을 봤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자세“라는 글인데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아주 진솔한 글로 표현해 주셨다. 글을 보고 지금의 나는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오늘 아침에 회사인포 여자분께서 나보고 이런말을 건넸다. “요즘 점점 더 어려지시는거 같아요!” “아~ 그래요? 저번주부터 조금 많이 웃어보려고 […]

계속 읽기

단속 뜰때마다 노트북 숨기지 마세요~!

소프트웨어 개발자 입장에서 불법소프트웨어를 쓰는걸 싫어라 한다. 하나의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게 그리 쉽지 않은 과정이라는것을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픈소스나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찾아서 쓰는 편이다.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내 노트북에 있는 상용 프로그램은 F-PROT와 EditPlus뿐이다. 그리고 추가로 Mind Manager라는 툴을 쉐어웨어로 사용중에 있다.(이 프로그램은 정말 돈주고 사고 싶을정도로 끌리는 툴이다.) 그래서 나는 […]

계속 읽기

정말 아주 기억에 남을만한 한주를 정리하며.

이번주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시험, 일, 그리고 결과가 나오고 내가 뭔가를 결정하기 전까지 이곳에 공개하지 못할 어떤것, 그리고 사람.. 이번주를 우울하게 시작해서 그 우울함을 견디지 못해 친구들에게 연신 전화하던게 월요일인거 같은데, 배려라는 책을 보고 마음을 다스리고 게다가 참 기대하지 못한 정말 마음이 잘 통하는 누군가를 만나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날 술을 […]

계속 읽기

나에게 필요한건 지식이 아니라 배려였음이…

오랜만에 받은 아버지의 책선물 1달전 어머니가 내가 사는 원룸방에 오셨을때 아버지의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배려“라는 책을 놓고 가셨다. 한동안 바쁘다는 외적인 핑계와 마음속으로 이런책은 필요 없다는 식으로 무시했었다. 그러다 화장실을 가려고 책을 집었는데 이 책이 손에 닿아서 무심코 화장실에서 첫장을 읽었다. 외국의 여타 다른 성공관련 서적과는 좀 다른걸 주는것 같았다. 책에 나오는 공자왈의 인(仁)에 관한 설명도 […]

계속 읽기

앨더 스크롤4 : 오블리비언

앨더 스크롤4 : 오블리비언을 구매했다. 이번달만 해도 XBox360 타이틀만 2개나 구입을 해버렸다. 솔직히 RPG게임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에 아주 짧은 시간 즐길수 있는 게임만을 찾다보니 RPG게임을 구매해본게 정말 오랜만이다. 이건 생각지도 못하게 입소문을 듣고 구매를 한거라서 더 기대가 된다. E3 게임쇼에서 최고의 RPG 게임상 수상을 했고 RPG에서는 보기 힘든 아주 멋진 물리엔진이 적용되고 또한 인공지능이 적용된 게임이라는 […]

계속 읽기

외롭지 않으세요?

요즘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보고 있다. 뭐 두권이나 친구들에게 선물을 준 책이니 나도 무척 읽고 싶긴 했나보다. 참 기억에 남는 단락이 있어 블로그 포스팅을 해본다. 뭐 솔로생활한지 어언~~~ 5개월이 넘어가지만 참 어찌보면 솔로부대의 장군격인 한비야님께서 하신 솔로예찬론(?)은 정말 마음속에 많이 와닿았다. 그리고 그에 따른 애환도.. 인용을 하지면 이렇다. ……….. 외로움은 혼자사는 사람들의 인생 […]

계속 읽기

굉식이와 광태

저번주 사랑을 놓치다 이후로 왜 주말마다 이런 영화들만 보게 되는지 참 ….. 오늘은 광식이 동생 광태하는 영화를 봤다. 뭐 여타 다른 영화도 봤지만 참 기대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는 곳이 많은 영화였다. 저번주에 본 사랑을 놓치다의 우재보다 더한 광식이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아마 사랑앞에 맘 졸이기로 하자면 우리나라에서 1,2등을 다툴 그런 캐릭터가 아닐까 […]

계속 읽기

질문하는 법

R.T.F.M이라는 말을 들어본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1년전에 Tidy라는 html 정규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다가 정말 급한 마음에 개발자에게 직접 메일을 보네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정확성을 기하느라 해당 개발자가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의미 전달은 잘 된듯 하였다. 그런데 답장 내용에 딱 한줄이 써 있었다. “R.T.F.M” 이게 뭘까 하고 구글로 바로 검색을 해봤다. KLDP위키에 설명된 글을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