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어디를 가든 최근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써보고 있다. 대부분의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하는 물음에 “관망하고 있다”는 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블로그에 상황에 대해서 업데이트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올려본다.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현재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여러 좋은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이런 저런 상황이 맞으면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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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모임…

새해 첫 술자리는 맘 맞는 분들과 함께 하는 행운을 가졌다. 오늘 이야기한 문장들에서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 봤다.    “데이터 기반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코드’ ‘모델’ ‘데이터’ 이것들을 동시에 개선하게 되는데 어느 두 부분을 고정시키지 않고서는 어느 부분이 문제의 원인인지 알기가 힘들다.”   “기계학습 모델링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인지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다”   “랭킹을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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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후기

어떻게 하다보니 올해의 마지막 날에 이르른거 같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2010년에 대한 계획은 세워놓지 않은거 같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기억이 나고 있으나 결국 그 이유가 되는 것들도 올해 다 마무리가 된 듯 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굵직했던 일은 회사 프로젝트의 마무리였고, 번역 마무리가 있었다. 회사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논문도 2편이나 썼으며 우수논문 선정까지 되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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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alo NAS WSL/R1 이런 저런 메모들

최근에 Buffalo NAS 장비 하나를 구매했다. 사실 사진 및 동영상 저장 용도로 쓸라고 했는데, 아직 그 용도로 활용 보다는 파일 공유 및 웹서버 설정해서 Django 코드 테스트 해보는데 사용 하고 있는 중이다. 이래저래 많은 시행 착오 끝에, 머신 ssh 로그인을 외부에서도 가능하게 만들어 두었고,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BitTorrent 웹 클라이언트까지 외부 접속이 가능하게 오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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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논문과 소감들

잠깐 기차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광주역 로비에서 던킨 도너츠 커피와 함께 블로그 포스팅을 해본다. 일단 발표된 논문을 공개한다. 한글 검색 질의어 오타 패턴 분석과 사용자 로그를 이용한 질의어 오타 교정 시스템 구축 (DropBox 공개 링크를걸어 봤다.) 한글 쿼리 오타 패턴에 대한 리서치 내용과 추천 시스템 구현이 주요 내용이다. 아무래도 국내 관련 논문이 거의 없어서 분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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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Segmentation

Natural language processing with Python 이라는 책을 보다가 3.8절에 Word segmentation 프로그램을 simulated annealing 방법으로 예제를 올려 놓았길래.. 호기심이 발동해 이것을 유전(Genetic) 알고리즘으로 해찾기를 코드를 작성해 봤다. “doyouseethekittyseethedoggydoyoulikethekittylikethedoggy” 위 문자열을 제대로 자른다면… “do you see the kitty see the doggy do you like the kitty like the doggy” 뭐 이런식으로 될 것이다. 이런 세그먼트를 표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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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울것 같은 분야… 게임 마이닝..

이래저래 요즘 앞으로 장래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다. 앞으로의 경력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흥미로운 분야는 없을까? 등등…. 그러다.. 이런 저런 기회를 통해 “생물정보학”과 같은 내가 지금까지 해오던 것들과 도메인 자체가 다른 것들에 대해서 주변에 지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이런 분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껏 해온 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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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down, Bottom up

어떤 프로젝트를 하던지 나는 예전부터 Top down방식으로 했다. 말하자면 뭔가 동작하는 것부터 만들고 봤다는 건데, 이 경우 거의 바닥까지 가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끝난다. 왜냐면 항상 기본에 충실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먼저 동작하는 것을 보여주는 걸 더 대단하게 여긴다. ㅜㅜ 이번 프로젝트도 습관적으로 비슷한 접근 방식으로 접근했고… 운좋게 결과도 꽤 좋게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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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 – 서평

지난 달에는 한빛 미디어에서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멀티코어 CPU 이야기”를 받았다. 나 역시 한동안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에 푹 빠졌던 경험도 있는 관계로 책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아하… 그런데 책을 펼쳐 드는 순간 학교에서 “컴퓨터 구조”를 배우던 생각이 마구들었다. 사실 나로서는 컴퓨터 공학쪽 성적이 99% 다 좋았는데, 이 컴퓨터 구조가 가장 좋지 않은 아픈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그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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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상황에서 빛을 보다.

최근 들어서 이런 저런 대 내외적인 사건들이 많은 관계로 나 자신, 그리고 내 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나만의 문제가 아닌, 이런 대,내외적인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는 나로서는 참 힘든 고민들이 아닐 수 없었고, 그 와중에 어느정도 행동 방침을 정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추수르기 위해 하릴없이 아두이노나 알고리즘 책을 보거나,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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