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는데 걸리는 시간 10분

어제 아는 선배와 만날것을 약속하고 출발하기 전까지 10분정도 남았었다. 10분동안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요즘 읽은 Icon 스티브 잡스의 서평을 쓸것을 결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10분… 10분동안 줄기차게 써나갔다. 딱 다쓰고 나니 10분이 걸렸다. 검토는 약속후에 하기로 하고 바로 컴퓨터를 끄고 나왔다. 이렇게 서평 한편을 또 써버렸다. 게다가 올린 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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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Office 잘 쓰고 있다.

거의 이제 내 노트북은 오픈소스및 프리웨어가 점유를 하고 있다. 현재 바이러스 백신(F-PROT), 스파이웨어(SpyZero), 워크레프트3, EditPlus를 제외하고는 다 오픈소스및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쓴다. 물론 오픈소스 백신도 있지만, F-PROT가 워낙 가벼운 백신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있다.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라이센스가 부여되어 있어 학교 내에서만 업데이트하고 사용한다. 그리고 워크레프트3는 그냥 깔아놓은거다. 이건 중고로 구매.. 나머지 EditPlus는 회사에서 구매한걸 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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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2005 졸업식 연설문을 보고..

우연히 어느 블로그에서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2005년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문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부리나케 읽어 본다음에 블로그를 쓴다.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프린트까지 해서 시시때때로 읽어 보려한다. 연설을 실제 듣지는 못했지만 그 자신에 찬 어조로 후진들을 위해 열변을 토하는 모습이 연상이 된다. 정말 대단한 연설이였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태도를 3가지로 함축해 말을해주는데 그 문체가 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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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충격은 대물림되는가?

어제 아직 취업 준비중인 동생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했다. 졸업후 지금까지 그러니까 1년동안 공무원 준비를 했고, 이제부터는 교육대학원을 준비한다고 이야기 하더군. 물론 가족의 일원으로써 걱정이 앞서는것은 사실이여서 동생에게 의도되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옆에서 우리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계시던 어머니가 한마디 하셨다. “두집건너 다들 이런 자식들 두지 않은곳이 없더구나.” 동생도 한마디 거든다. “노량진 공무원 학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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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1동 파워짐 헬스

근 6개월을 회사 근처에서 운동을 하다가 이번에 학교문제도 있고 여러 문제때문에 집근처로 옮기게 되었다. 뭐 여러군데를 찾아 봤지만 24시간이라는 메릿트가 있는곳을 중점으로 찾아보니 파워짐 헬스라는 곳이 눈에 띄더군. 왜 24시간을 고집하느냐 하면… 학교에서 집에 오면 저녁 11시 그 시간에 운동하기는 늦은 시간이지만 운동에 대한 욕심때문에 24시간 하는곳을 고른것이다. 물론 전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뿐이 못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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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Test

점심시간에 잠시나마 머리를 식힐겸 conv2님 블로그에서 본 IQ테스트를 해봤다. 솔직히 IQ테스트보다는 이 IQ테스트가 어떤걸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었고, 각 나라마다 그리고 방법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음을 알수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상위 2%안에 드는 멘사레벨이 우리가 알고 있던 IQ 테스트로는 148이상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 테스트에서는 130이상이였다. 물론 표준편차가 15이고, 평균이 100인 정규분포를 들어서 평가했다고 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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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언어 Python

파이썬을 써보니, 편하더군.. 미병님의 포스팅에 발동이 걸려 또 Python관련글을 써본다. 사실 저번 K-means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숙제를 Python을 이용해서 했다. 도서관에서 알고리즘 분석하고 10메가의 데이터파일을 로딩하고 돌려보기까지 2시간정도밖에 안걸렸다. 그러니까 2시간만에 짜버린것이지. 물론 그당시 숙제의 description이 충분하게 자세히 나오지 않아 1주일 후에 다시 고치긴했지만 한달짜리 숙제제출기간이 잡힌걸 2시간만에 어느정도 해치워버린건 내가 생각해도 대단했다. 물론 이 수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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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 보안모듈걸린 pdf도 프린트한다.

주로 pdf 변환툴로 CutePDF와 PrimoPDF를 쓴다는 포스팅을 전에 한적이 있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논문자료를 보는데 저장할수 없는 PDF였다, 그러니까 DRM 모듈을 통해서 보여지는 PDF라서 저장을 막아둔것이였다. 물론 Print는 가능하더라.. 하지만 학교에서 Print하기가 여간 힘든일이라 꼭 이걸 파일로 받아갈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위에서 나온 툴을 이용한 파일로 프린트를 시도했는데 시간만 오래 걸리지 전혀 파일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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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군대내 의료체계는 원래부터 문제였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소대원들이 충치가 있어 치과치료를 보네려고 하면 1달이 밀려있다고 했던게 생각난다. 그러니까 등록하고 한달이 지나야 치료를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항상 1달이상이였다. 그때 사단에 치과의사가 1명이라고 들었다. 거의 다 모든 병사들이 서서히 아파올 시점도 아니고 참기 힘들정도에 치료를 요청하는 상황인데. 1달동안 그럼 이빨잡고 계속 아파야 하는가? 그래서 줄곳 주말에 데리고 읍내에 나가서 치료를 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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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번역본

Data Crunching: Solve Everyday Problems Using Java, Python, and More 살까 말까 수없이 고민하게 만든책이다. amazon 서평도 좋고 간단히 쓰고 버리는 텍스트 처리 코드들의 소개를 하는 책인거 같은데 아주 실용적일 내용이기 뻔할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Python의 인기와 Java의 인기를 생각해서는 반드시 번역본이 나와줘야되는 책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마 번역작업에 벌써 들어가지 않았을까 한다. 또하나는 Programming Ruby: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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